'neouser'에 해당되는 글 112건

  1. 2007.12.24 소프트웨어공학의 사실과 오해 1
  2. 2007.12.22 지금우리에게 필요한것은
  3. 2007.12.21 따뜻한 카리스마
  4. 2007.12.19 Spencer Johnson 선택
  5. 2007.12.18 Ajax 입문 : Asynchronous JavaScript + XML
  6. 2007.12.16 대화의 기술
  7. 2007.12.15 Spring프레임워크워크북
  8. 2007.12.14 가볍게 열어보고 깊게 생각하는 책 [몬스터 마을의 경제학]
  9. 2007.12.13 Google Hacking
  10. 2007.12.13 [error code] ERROR 1114 (HY000)



개발에 3대요소끼리의 눈높이 맞추기
프로젝트를 진행하다 개발에 3대요소 (고객, 관리, 개발)끼리의 시각차이때문에 많은 애로를 격게 된다.
분명 완벽한  S/W를 만들어 내야 하는 대 전제를 함께 맞춰가는데 각기 다른 안경을 끼고
각기 다른 말로 일을 하려고 한다.

프로그램 개발에 3대요소 (고객, 관리, 개발)이 죽이 맞지 않으면 죽쑤는 프로젝트가 되는데
과연 이러한 갭은 어디서 발생하고 어떻게 처리해야 할까?

"소프트웨어공학의사실과오해" 를 읽게 되는것은 프로젝트가 완료되고 이제 다소 잔잔한 SM업무로
복귀한 다음에야 읽게 된다.
찬찬히 읽으면서 55개의 오류항목들을 보며 느끼는 점은 내가 겪었던 프로젝트도 역시나
그물망같은 55개의 오해중에 몇개들 이였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만큼 "소프트웨어공학의사실과오해"에서 언급하고 있는 사항들은 대부분의 S/W개발에서
격게되는 문제들을 촘촘히 다루었다고 서평자는 평하고 싶다.

책을 읽다보면 익숙한 많은것들이 등장한다.
피플웨어의 톰 디마르고가 등장하고, XP 개발방법론도 등장하고, 에자일, 은탄환(Silber Bullets),
캔트백 사마가 주창한 TDD도 내용만 다르지 비슷한 사상으로 등장한다. 
마치 여태내가 관심있게 봐 왔던 장르를 블럭에 맞게 IT경력 45년차가 정확한 수치의 인용과
전문가(?)들의 견해와 발언들을 사실과 오해에 맞춰 착실하게 배치시켜 놨다는 느낌이 강하게 든다.

프로그램 개발에 있어 생생한 라이브 음을 전달해주는 "소프트웨어공학의사실과오해"에서
개인적으로 공감이 가는 몇가지 항목을 손꼽아 본다.

● 실무 없는 연구자들과 영업이 만들어낸 허상
 실무없는 연구자들이 만들어낸 방법론은 허울좋은 이상향이 종종 되곤 한다.
 이것을 영업이 답습을 하고 이에 대한 내용은 고객과 관리자들에게 전파함으로써 소프트웨어개발의
 현실성을 떨어트리는 결과를 종종 낳고 있다. (개발자 리스크)
 이점에 있어 책은 이와같은것은 매우 위험하고 최고의 방법론은 존재하지 않는다는것을 알려주고 있다.

● 측정할 수 없는것에 대한 섣부른 측정으로 인한 문제점
 S/W는 soft 하기 때문에 함부로 측정을 하기에는 힘들다.
 위에서 말한것처럼 실무없는 연구자들과 영업이 만들어낸 허상이 측정할 수 없는것을
 억지로 끼워맞추기를 하고 있어 생각보다 많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개인적인 소견이지만 S/W를 마냥 soft하게 볼 수는 없다. S/W 방법은 끈임없이 진화해야 한다.

● 프로그램 개발 공정에 있어 왜! 마지막은 관리되어지지 못하나?
 정말로 프로그램 개발 공정 마지막에 가서는 CBD도 CMM도 XP도 다 필요없다.
 그냥! 버그잡고 오류 수정하는 막고 품는일만 벌어진다.
 책은 이런 관리되어지지 못하는 공정을 "테스트"라는 공정으로 바라보고 이에 대한 적절한 이야기를
 전해주고 있다.
 
이 외에도 참 많은 내용이 있지만 나머지 사항들은 책을 통해 보는게 좋을 것 같다. (수치화된 데이터의 호소력이 강하게 다가옴)

끝으로 이책의 마지막 단락에 "저자에 대해"를 꼭 봤으면 좋겠다.
개발자로 시작한 삶이 어떻게 성장해 나갔는지 그리고 자기 케릭터를 어떻게 변화시켜 나갔는지를 옅 볼 수 있다.
된다면 나도 로버트 L, 글레스 처럼 성장한다면 더없이 좋을것 같다. (기다려지는 노후가 .... ^^)



안철수.. 그는 의사! 아니 의학공부를 위해 14년의 시간을 투자했다.
그리고 그는 그 투자를 버리고 안락한 삶을 뒤로하고 백신 프로그래머가 되었다.
백신프로그래머로 휘날렸을 무렵 그는 상장과 대박레이스를 뒤로하고 경영을 하게되었다.
그리고 책에 나와있지 않지만 그는 벤쳐케피탈 운영을 위해 다시 외국에서 경영공부를 하고있다.
매번 한번진입한 길에서 최고의 경지에 다다라 놓고선 안락함을 항상 뒤로하고
다시또 새로운것을 새로운것을 찾는 이사람은 어떤 사람인가?

사실 내가 책을 읽었던 목적은 위와같이 안철수 개인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요령으로
이책을 선택 했다.
분명 AhnLab의 ceo는 방황하는 인생이다. 하지만 늘 성공을했다. 궁금하지 않은가?
늘 이기는 게임만 하고 더불어 유리한 상황에서 절대 주머니체우는 이속의 풍요로움을 누리지 않는
그는 바보이거나? 이사회의 선구자이다.

서두가 다소 길었던것 같다.
책을 이야기 해본다면 책은 맘먹고 하나의 커다란 줄기에 테마를 가지고 써내려간
정결한 책은 아니다.  가만히 책을 보면 매일 매일 같이 써내려간 일기형식의 자신의 감정을
"지금우리에게 필요한것은.." 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나왔다.

이미 다른 서평자분들이 약간 볼맨소리로 이야기 하는것처럼 경영서적류에 비하면 품질이 의심스럽기도 하다.
하지만 서두에 밝힌것 처럼 왜! 그가 손을 데면 성공하는지 그 단순하고도 깊은 노하우는
이 책에 고스라니 담겨져 있다.

우선 난 이책을 보고 깜짝놀란건 "스키너의 심리상자열기" 열기라는 책에서 언급한 38인의 목격자 이야기가
나오는것을 보고 마치 "링크"에서 언급한 지식의 연속성을 느꼈다.  역시나 모든 지식은 결국 일맥
상동한다는 대학시절 교양철학교수의 핏대높인 강의가 떠오르는 순간이였다.
   - 스키너의 심리상자열기도 참 재미있는 책이다. (개인적으로 너무 상상이 잘 되어 읽을때 찜찜했었음)

이후로 한장 한장 넘길때 마다 책은 CEO 안철수의 다이어리를 보는듯한 느낌을 들게해 주었다.
어떤것은 나의 고민의 깊이와 별반 다를것 없는 내용도 나오면서도 어느 부분에 가서는
CEO다운 면모를 보이는 부분들도 다양하다. (도요타 벤치마킹, 안랩의 인재상, 작은조직과 큰조직의 차이점...)

1부는 비지니스 원칙에 대한 내용이다.
   조직관리, 안랩이 추구하는 방향, 기업의 가치, CEO의 덕목, 관리가 가져야한 소양 등등...
   일반적이라고 볼 수 있겠지만 이런 일반적인게 안랩에 녹아있다면
   별것아닌 구슬서말이 모여 예쁘게 꿰어졌다 봐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2부는 IT강국으로 가는 저자의 내용이다.
   프로그래머 소양, 프로그래머 진화과정과 같은 내용이 초반을 장식하지만 역시 보안회사의 CEO답게
   대부분이 보안에 대한 필요성을 언급한 부분이 많다.
   아마 많은분들이 2부에서 약간 좌절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3부는 글로벌시대의 성공이지만 저자가 보는 눈이 맞을것이다.
   같은 현상을 다른 사람의 눈으로 보는 느낌이 어떠할까?
   마치 스스로가 3자가 되어 한국사회를 조명한다면 무슨 말을 하고싶을지가 3부에 기록되어있다.

4부는 가장 페이지 양이 작지만 정말 AhnLab의 ceo가 방황하는인생인데 성공하는 이유를 설명해주고 있다.
   흔하디흔한 말장난으로 말하는 4부가 아니다.
   경험을 해본자가 이야기 하는 "젊은 세대에게" 이다.

책은 숨은 옥석찾아보기와 같은 지식이 숨어져 있다.
그리고 선택마다 성공을 동반하는 AhnLab의 ceo이기전에 한 남자의 태도도 담겨져있다.
위의 2가지만으로도 이책은 가치가 있다고 서평자는 본다.
끝으로 AhnLab의 ceo가 매번 선택하는것 마다 성공하는 이유의 답이 적힌 page를 알려줘본다.
246page ~ 250page

공감이가는 책 내용 : "장수에는 다섯 가지 위험한 유형이 있다.  죽기를 각오하고 싸우는 장수라면 죽이기 쉽다.
자기만 살려고 애쓰는 장수는 포로로 잡으면 된다.  화를 잘 내는 장수는 모욕을 주면 된다.
청렴결백한 장수는 욕을 보이면 된다.  백성을 사랑하는 장수라면 백성을 괴롭히면 된다.
전쟁에서 이기려면 상대방 장수의 약점을 잘 살펴서 이를 역 이용하면 된다." 123page (이후의 설명이 더 공감)



"카리스마"의 정체는 무엇일까?
아마도 나 이외의 다른사람에게 느껴지게 하는 나만의 이미지 라고 볼 수 있는게 카리스마 일것이다.
따뜻한 카리스마의 책을 처음 접하게 되었을때 시린겨울 따뜻한 난로를 연상케하는 느낌을 받았다.
과거 카리스마는 강인함, 압도, 아무도 인접할 수 없는 절대 가지 등등으로써 매우 고독하면서도
냉철함이 요구되는 단어로 각인되어왔었 는데 책 재목부터 다소 신선하게 다가오게 되었다.

책을 열어 한장 한장 읽어나가면서 많은 기업과 CEO들의 이미지메이커로서 활동한 저자의
경험을 기반으로하는 내용들이 쉽게 쉽게 다가왔다.  역시 직무노하우 서적의 장점을 100% 잘 담아낸것이
본 책을 읽고난 뿌듯한 느낌이였다.

책은 저자가 이야기 하고싶은 "따뜻한 카리스마"의 구성소요를 1부에 담고 있고
제 2부로는 우리가 알고있는 사회각계층의 리더들의 카리스마와 그들의 케릭터를 분석평가해주고있다.
제 3부에 가서는 1부와 2부에서 말한 것을 종합하는 "따뜻한 카리스마"를 가지는 방법 말해주고있다.

개인적으로 제 2부(이 시대 따뜻한 카리스마들이 성공하는 이유) 가 가장 맘에 들었던것으로 기억된다.

2부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TV와 각종 메스컴에서 볼 수 있는 사람들과 기업의 리더들이다.
1부와 3부의 내용은 해외의 자기경영서적에서 풍기는 내용들이 언뜻언뜻 나타나지만 2부의 내용은
우리가 알고있는 리더들의 단편적인 모습이아닌 분석적인 모습을 저자가 그려내주고 있기 때문이다.

자신을 바라보는 많은 시선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대처하며 살아가는가..
자신을 믿고 따라주는 대중 혹은 직원들에게 상황에 따른 대처능력이 얼마나 대단한가..
그리고 앞으로의 자신을 위해 어떠한 이미지 관리와 자기관를 해나가고 있는가..

사실 2부에 등장하는 실존 인물들은 항상 따뜻한 카리스마 를 가지는것은 아니다.
아나운서 손석희씨이 경우에는 촌철살인의 백미를 달리는 사람으로써와 무료강의도 서슴치 않을만큼 열정을
가진 사람으로 그려내고 있다.
성악가 조수미의 경우에는 어디서나 당찬 기백을 가진 아름다움으로 표현하고 있으며 강금실 전 법무부장관은
여성으로서의 섬세함과 강인함 2가지 컬러에 주목하고 있다.

책을 모두 읽어나갔을 무렵 나에게 문득 드는 질문이 있었다.
따뜻한 카리스마만 있으면 정말 훌륭한 리더가 될 수 있을까?
한참을 생각해보고 내가 내린 답은 No! 였다. 
서평자의 생각으로는 따뜻한 카리스마의 구성요소는  따뜻함과 카리스마! 2가지를 가져야 하는것 같다.
그래서 그런지 책은 사람들이 간관해버리는 "따/뜻/함/" 에 대해 더 많은 이야기를 하고 있는것 같다.

이책은 꼭 리더가 아니더라도 다양한 계층이 읽어 볼만한 충분한 가치가 있다.
조직내 리더층이 보면 그들이 가져야할 소양들이 나열되어있고
조직내 중간층이 보면 그들이 조직을 소프트하면서 단단하게 만드는 자신의 역할을 보게 만들며
조직내 신입층이 보면 목표와 목적이 필요한 이유를 알게 해준다.

따뜻한 봄날.. 이 계절에 맞는 따뜻하고 카리스마가 넘치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

서평자의 절대 공감 : 口羅 (47page)
서평자의 절대 공감 :  내가이곳에 있는지, 내가 왜 이 일을 하는지, 나는 왜 행복하지 않은지 (154page)



가볍게 읽고 깊게 생각하는 책들중에는 Spencer Johnson 의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치즈)"
도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다.
그도 그럴것이 옮겨다니는 치즈를 향한 쥐들의 모습을 통해
우리는 3인칭 관찰자 시점으로 쥐들의 모습을 보며 자신의 현재의 모습이 쥐들중 누구와 가장
흡사한가 비춰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에는 바로 그 저자의 책 "선택" 이다
"선택"은 주인공이 내가 되어 책속에 나오는 등장인물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얻는 전개방식이다.
기존의 "치즈" 와 다른 전개방식을 선택 하고 있지만
전체적인 분위기가 주는 느낌은 "치즈"가 주는 느낌 만큼이나 편안하면서 단호하게 다가 온다.

"선택"은 우리가 살면서 맞딱드리게 모든 선택의 과정에서 최고의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과 요령을 알려주고 있다.
이것은 중국집에서 짜장면과 짬뽕을 놓고 고민하는 어려움에 대한 길잡이고
가판대에 화려한 옷으로 치장한 신문중 어떤것을 고를지에 대한 가이드이며
새면대에서 양치를 먼저 할지 새수를 먼저 할지 고민에 대한 작가가 제공해주는 작은곳에서도 펼쳐지는 선택이라는
갈등을 해소시켜주는 가이드 이다.

" 500원이 있다. 가판대에 진열된 신문중 당신은 무엇을 선택할것인가? -_-a "

"선택"의 방법으로 선택해 보도록 한다면
 > 내가 정말 필요한것이 무엇인가? (명제를 단순화 시킨다.)
 - 요즘 경제의 흐름을 알고 싶고 더불어 새로운 뉴스도 알고 싶다.
 > 정보를 모아 선택의 폭을 넓힌다.
 - 스포츠 서울, 매경, 한경, 조선, 동아, 등등의 신문의 정보를 파악하고 있다.
 > 미리 충분히 생각한다.
 - 오늘은 꼭! 경재신문 봐야지, 몇번 화려함에 속았지만 이번은 아니야!!
 > 내 직관을 믿는다 ^^
 - 내가고른 신문이 재일 재미있어^^

후후 조금 우습지만 500원의 결정에도 이렇게 깊은 사유의 미학을 즐길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여하튼 "선택"은 모든 결론에 후회라는 꼬리표를 떼어낼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이미 돌아와버린 선택의 갈림길에서 후회는 갈길을 지연시키는 뒤돌아 보기일 뿐이기 때문이다.

끝으로 개인적으로 책에서 제일 맘에드는 구절을 적어놓아본다.

- Spencer Johnson 의 선택 -
나는 우유부단하지 않으며
중요한 부분이 빠진 어중간한 결정을 하지않는다.
나는 이 확실한 시승템의 두가지 부분을 모두 사용해
즉 차가운 머리와 따뜻한 가슴으로
지속적으로 더 나은 결정을 한다.
나는 스스로 실제적인 질문을 던짐으로써 머리를 써 생각한다.
그리고
나는 스스로 개읹겅니 질문을 던져 내 마음에 묻는다
그런후 나 자신과 다른 이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더나은 결정을 내리고 행동한다.
책 34Page



ajax를 보고 가장 신선하게 느낀부분이 바로 submit이 사라진것이다.
물론 action도 없다.
web프로그래밍의 가장 중요한 두녀석이 ajax의 등장과 함께 동반 가출 한것이다.
가출을 했으면 그 아비가 찾아야 하는게 당연한데
어쩌지.. 새로온 녀석이 더 맘에 든다^^

최근 ajax이 부각된 이유는 WEB2.0이라는 개념이 OReilly를 통해 소개되면서 이에 해당하는 기술로써 ajax이 개발자들앞에 서게 되었다.
사실 WEB2.0이 얼마나 대단한지는 개인적으로 더 지켜보야 하기에 그리 높은 비중을 두고 싶지는 않다.
개인적으로 보기에 WEB2.0은 WEB의 진화의 과정을 총칭하는 단어일 뿐이지 그리 놀라운것이라 보기 어렵다.
OReilly가 WEB2.0을 들고 나와 분위기 몰이에 선봉을 서긴 했지만 글쎄.. WEB2.0이라 말하는
대부분이 이미, 예전에, 진작에 시작되고 있었다고 봐야 할것 같다. (xInternet, RSS, Blog, Ajax...  이런것들이 예전에 우리주변에 없었던가?)

그래서 서평자는 Ajax를 WEB을 개발하고 만들어가는 사람들의 요소기술로써 바라보고자 한다.
ajax이 말하고 있는 사상과 기술은 MVC를 논하던 개발로 하여금 사용자에게  한발짝더 다가가라고 말하고 있는듯 하다.
실제로 책에 나와있는 예제코드를 타이핑 해가면서 느낀바는 기존에 어줍잖은 Script로 이벤트를 겹겹히 걸었던것을 걷어내고
간단하고 명료한 명령어로 이벤트를 제어한다는것을 보고 놀라지 않을 수 없다.
기존에 난잡하게 흩어져있던 Script가 담긴 Head 영역이 비로소 ajax으로써 해쳐모여 진다면 WEB의 진화는 가속될꺼라 본다.
그럴만한 이유가 이제 WEB 서비스는 더이상 WEB 기반으로 움직이지 않을 가능성이 많기 때문이다.
양방향 TV의 등장, DMB와 같은 휴대가능한 매채, 유비쿼터스와 같은 이기종의 통합 등과 같은
기술의 통합과 강력한 커플링이 요구되기 때문이다.
이러면에서 ajax는 적어도 web 부분에 있어 Script 통합을 이뤄내고 있다.

"ajax입문" 최초 페이지를 넘기고 3장에서 예제코드를 만나기까지는 필자는 무엇을 말하고 싶은건지 알수가 없었다.
내가봐왔던 기술서적의 경우 책 첫 단원은 간단한 소개와 예제코드가 들어있었는데 "ajax입문" 의 전개방식은
사뭇 달랐다.
ajax의 소개 > ajax의 API라 할수있는 레퍼런스 > 크로스브라우져 > 예제(3~8장) 의 방식을 가지고 있다.
즉 ajax의 정확한 특징이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면 3장부터 봐도 큰 무리가 되지 않을 것같다.
하지만  크로스 사이트 스크립트는 피할 수 없는 벽으로 다가오기에 반드시 봐야할것 같다.

책은 tomcat을 구성하고 test 해봐도 무리없이 한단원 한단원 나갈 수 있는 수준이다.
말 그데로 "ajax입문" 인 것이다.
책에서는 PHP 중심으로 설명이 되어있긴 하지만 JSP로 쉽게 컨버젼 할 수 있는 비교적 간단한 PHP구문을
사용하고 있어 JSP 개발자들도 Test 해볼 수 있을것 같다.

끝으로 코딩을 하려고 할때 항상 눈에 띄는"jslb_ajax.js" 파일에 관해서다.
본 파일 내용이 75페이지에서 부터 장장 5페이지동안 진행되지만 이것을 실수 없이 한번에 타이핑하기란
어려운 문제이다. (양도 좀 많죠  헐헐헐..)

국내에서 본 파일을 찾아보려했으나 없어서 일문판을 찾아 URL을 알려주도록 한다.
http://jsgt.org/mt/archives/01/000409.html  (jslb_ajax.js 버전이 책보다 높습니다.)



"오늘까지만 Sale 하는것 입니다. 내일부터는 20%할인도 적용받지 못하구요. 사은품도 받으실 수 없답니다. ^^"
"이제품은 이런 이런 기능이 좋구요. 2005년 한국소비자 대상을 받은 제품이랍니다."
"반듯한 바디에 다양한 기능은 사용하는 사람의 품격까지 높여준답니다."
상냥한 점원의 말과 내용은 내가 지금 이 물건을 사지 않으면 안될것 같은 충동을 일으킨다.
돈이야 카드로 긁으면 되고, 이미 집에 같은기능을 하는게 있지만 지금상황에 그런게 대수인가..
어떻하나 .. 질러야 하나??  
"손님~! 이제 3개 남았습니다 ^^"
"어떻게 카드로 하시겠나요 현금으로 하시겠나요?? ^^"


우리가 대화를 하다보면 반박할 타이밍을 놓쳐 자신의 의지와 생각을 전달하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중에 하나가 위에서 예로 든것과 같이 백화점에서 전문가의 포장을 두르고 판단할 기회조차
주지않는 대화가 대표적이다.

대화의 기술은 이런 대화속에서 논리정연하고 상대방에게 불쾌감을 덜 주면서 자신의 의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을 기술한 "말하는 방법" 의 책이다.
책은 2001년도에 만들어져 이미 5년이란 시간을 훌쩍 넘어버려 책이 돌아다닐까 의심도 되지만 책의 내용은
지금나의 상황에서도 적용이 가능한 내용을 담고 있다.

나만보면 괴롭히는 사람이 있는데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왜 나만 항상 손해보는 느낌이 드는것일까?
내가 그렇게 만만해 보이는것 일까?

책의 저자는 이런 모든 문제가 자신(여성)이 그 상황과 타이밍에 적절하게 대응하지 못하였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저자는 6단계의 말하는 방법에 대해 기술하고 있고
가상의 상황을 설정 6단계별로 대화를 해나가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주고 있다.

대화의 기술 6단계
 1. 상대방의 대답을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을때 자신의 의견을 주장한다.
 2. 상황을 간단히 설명한다.
 3. 자신의 요구를 정당화 한다.
 4. 원하는것을 요구한다.
 5. 자신의 요구가 받아들여질 때 생길 긍정적인 결과를 말한다.
 6. 자신의 요구가 거불될 때 일어날 부정적인 결과를 말한다.

책에는 이러한 기술의 방법으로 풀어내는 대화를 랜트카상황, 우편물 상황, 여행자 수표 등등의 상황을 설정하고
올바른(?) 대화의 기술을 말해주고 있다.

사실 개인적으로는 위에 언급된 6단계 말하는 기술을 두번이상 볼 사람에게는 적용하지 않을것이다.
적용을 하게 된다면 물건을 구입할때나, 소비자로써 당연한 권리를 행사할 때와 같은 자리에서 하게 될것이다.
책은 이 외에도 더 다양한 대화의 기술을 말하고 있다.
하지만 모든 말이 그렇듯 너무 칼날같이 말하는 사람에게 친분이 쌓일리는 만무하다.
권장한다면 책에 언급된 대화의 기술은 내 상황을 곤란하게 하는 점원과 상담원에게만 하는게
좋은 방법으로 보인다.



"솔직히 물건살 준비가 되어있지 않아요"
"당신이 물건을 팔려는것이 나쁘다는게 아니에요"
"하지만 전 그 모델에 별로 관심이 없어요. 불필요한 기능이 많을 뿐더러 집에 있는데요^^"



Spring프레임워크워크북

최근 J2EE의 화두는 SOA(Service Orinted Architecture)이다. 이는 웹서비스를 근간으로
다양한 시스템간의 통합을 이루겠다는 전락인데 과연 기존에 각각의 프레임웍과 분산된 서비스를
어떻게 어떠한 방법으로 통합 할것인가?

Spring프레임워크워크북 (이하 Spring워크북) 은 이러한 화두를 Spring으로 통합을 모색할 수 있는
기술적인 방법과 충실한 예제코드로 가이드해주고 있다고 볼 수 있다.

Spring은 사실 맨땅에서 태어난것은 아니다.  저자가 책에서 밝힌것처럼 굳이 EJB가 필요로 하지 않는
환경에서 EJB가 가지고 있는 정형화된 비지니스계층을 제공하기 위해 태어났다고 봐야 할 것이다.
이러한 점에서 책은 첫장부터 마지막장까지 EJB와의 비교의 끈을 놓치치 않고 전개하고 있어
역시 "Struts프레임워크 워크북"의 저자다운 내공(?)을 보여주고있다.

그렇다고 반 EJB진영에서 Spring만을 옹호하지는 않았다. 때로는 EJB의 분산환경 지원의 장점을
Spring에도 분산환경을 지원하기 위한 저자의 의견도 피력되어있다 (437p)

책읽는 전략!!
본 책은 다양한 프레임웍이 등장하고 있어 소설같이 차근차근 읽으면 다 이해되는 수준은 아니다.
핵심키워드인 Spring을 면밀히 검토한 후 전체를 한번 물 흐르듯 관찰하고, Spring과 다른 프레임웍과의
Relation을 결정짓는 많은 xml에 대해 장고해야 한다.
가장 좋은것은 이 모든과정을 거친후 예제코드를 eclipse에서 실행시켜보는 바둑의기보의 면모를
가져야 할 것이다.
사실 Spring워크북을 읽는데 필요한 내공은 중급 이상에 해당한다.
쉽사리 코드와 문구들이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고 실망할 필요는 없다.
다만 Spring의 핵심에 해당하는 IoC(inversion Of Control)과 AOP(Aspret Orinted Programming)은
꼭! 확인하고 넘어가는게 좋을것 같다.

책을 이해하기 위해 필요한 사전 지식
[EJB에 대한 대략적 이해]
 생명주기를 비롯해 NonEJB 진영으로 LightWeight이 등장한 주요한 이유가 있기 때문이다.
[TDD 방식에 대한 개념적 지식]
Spring워크북 에는 Test-Driven Development에 충실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JUNIT 을 이용한 Test방식을 선택하고 있기 때문에 JUNIT에대해 알고 넘어가는것도 좋을것 같다.
[MOCK Object]
가상객체라 불리우는 MOCK Object가 UI 개발자를 위해 Spring워크북에서 도입되었다.
물론 MOCK 자체가 UI 개발자위한 용은 아니지만 책은 MOCK이 여러모로 유용하다는것을 보여주고
있는 알려주고 있는 셈이다.
[UML]
소스코드의 흐름을 한눈에 보기위해 모델링 언어로는 UML로 표현하고 있다.
전 소스코드에 모델링으로 선택되어있기 때문에 UML의 사전지식을 가지고 있다면 소스코드의 라인단위
트레이보다는 UML을 보는게 보다 효과적으로 보인다.

책을 열고 내려놓을 무렵 하루가 다 지나갔다.
저자의 깊이있는 내공이 같은 개발자로써 커다란 산이되어 다가 오는것을 느꼈다.
이제막 프레임웍을 기반으로 몇개의 Project를 해본 나로써는  개발이라는 full Process를 Spring을 통해
깊이 있고 통찰있는 시각으로 구성시키는 점에서 Spring워크북에 긍정적 평가를 내려본다.

끝으로 이책을 통해 열악한 개발자로 살아가는 많은 이들에게 저자가 말하는 거짓말이 현실이 되어 다가와 주었으면 좋겠다.
"내년이면 좀 더 좋아질 거야!" 저자서문에서..



재미있는 경제학 책!
그책이 강컴에 숨어있었다.
몬스터 마을의 경제학을 처음 열어 단숨에 읽어내려간 참 유쾌한 책이였다.

내용은 이미 onLine상으로 알려졌기 때문에 굳이 언급할 필요가 없을것 같지만
전체적으로 책이 이야기 하는 바는 다음과 같다.

"돈이라는 개념이 없는 어떤마을에 Mr.X가 가 돈이라는 개념을 들고 나타나게 (도망오게^^) 된다.
그는 돈이라는 개념을 친절하게 설명해주고 물물교환에서 일어나는 불편함을
돈을통해 쉽게 해결해 나갈 수 있는 가이드를 제시하는것이다.
몬스터 마을이 돈이라는 개념을 통해 돈의 가치를 알아가자 Mr.X는 금이라는
절대가치를 내세워 돈을 돌리기 시작한다.
그 현상으로 가치있는 일은 만드는 물건들의 퀄리티가 매우 높아지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자본주의 문제점이 하나둘씩 나타나기 시작한다.."

몬스터 마을을 가만히 보고 있노라면
지난 몇 해전 우리가 격은 IMF가 당연한 현상이였고
열강들의 채무변재/연기 라는 배려가 그들에게는 가장 남는 장사였음을 알려주고 있다.
Mr.X에게 몬스터 마을은 돈에힘에 움직이는 매우 중요한 마을이였던것 처럼
우리나라도 글로벌시대에 열강들에게 있어 자금의 흐름에 있어 중요한 나라이다.

자금에 규모만 다를뿐 개인이나 국가나 비슷한 체질의 활동을 가지고 있다.
돈이 없을때 아끼거나 줄여야하고 자금이 여유가 있을때에는 새로운 생산적인 가치있는일에
매진해야 하는 당연한 이야기를 몬스터 마을을 보며 느낄 수 있었다.
하지만 나역시 몬스터마을의 주민처럼 생활하는지..

이 책에서 가장 주의깊게 볼 2명의 인물이 있다.
한명은 Mr.X이고 다른 한명은 몬스터 마을의 금값을 폭락시킨 주인공이다.
그 둘은 몬스터마을에서 경제학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는 인물이다.
Mr.X는 한번실패하고 재기하려는 그래도 약간 긍적적인 인물,
하지만 다른 한명(?)은 경제학을 알기에 무지한 몬스터를 상태로 소위 금값을 후려치는
방법으로 버블을 유발하고 붕괘시키는 몬스터이다.

음...
결국 몬스터 마을의 최대 희생자는 순진하면서도 경제학을 잘 모르는 그들이 당한것이다.
결말은 책을 보면 알아내겠지만 나와닮은 아이가 세상을 향해 돈을 알기 시작한다면
함께 읽어보고 싶은 책으로 이책을 꼽아보고 함께 하고 싶은 게임으로는..
부/루/마/블/^^

배움은 이용하기 위해서도 있지만 당하지 않기 위해서도 필요한것 같다
구글 검색엔진을 통해 해볼 수 있는 재미있는것들..
요즘은 많이들 막아져 있지만 아직도 대부분의 해킹 사이트들은 구글을 가지고
해킹타켓을 정하는 것을 보면 구글의 검색퀄리는 대단하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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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sql> alter table test000 add markcnt int(10) NOT NULL default 0;
ERROR 1114 (HY000): 테이블 '#sql-6f80_940d2'가 full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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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sql> show table status from rssdb like 'item'\G;
*************************** 1. row ***************************
           Name: test000
         Engine: Inno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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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eck_time: NULL
      Collation: latin1_swedish_ci
       Checksum: NU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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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InnoDB free: 4096 kB
1 row in set (0.00 s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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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ntax]
alter table table명 max_rows=레코드수 avg_row_length=원하는테이블용량
[예제]
레코드수-1천만건, 원하는테이블용량-6GB일 경우
alter table seoul max_rows=10000000 avg_row_length=6024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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