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기에 너무 멀리온것은 아닐까?
개발자라고 이름을 달고 다니는 사람이 이책을 읽기에 그 많은 시간을 방치했다는게
가장 미안한 생각이였다.
좀더 일찍 알았더라면 짜장면과 스파게티가 어울어져 레거시의 진수를 느낀 코드들에게
앙드래김 선생님의 백색옷을 입혀주었을 텐데 많이 미안하다.
책이 나에게 다가온것은 12월 어느날!!
갑자기 프로젝트들이 붕붕 뜬것이다.
왜 일까? 왜 떳나?
서버발주가 늦어지고 예정된 시간이 안맞아 살짝 일정들이 공중부양을 하기 시작한 것이다.
이것은 팀원들이 준 기회라 생각하고 평소 읽고 싶었던 책 목록에서 하나 꺼내어 읽기 시작했다.
바로 CleanCode.. 영어실력이 농약 먹은지라 역서를 보게 되었다.
구구 .. 절절..
감탄과 내가 지난날 요리사였는지 아키텍쳐였는지 구분이 안가는 대목들 뿐이였다.
개인의 설명은 좀 줄여보고 책에서 이야기 하고 있는 내용에 대해서 요약된 요약본을 쓰는게 좋을것 같다.,
1. javaDocs 에서의 @author 의 의미하는 바는 저자이다. 우리는 이야기를 하듯 코드를 짜야 한다.
> 글쎄. 나는 주석 좋던데..
> 모듈은 자신이 조작하는 객체의 속사정을 몰라야 한다는 법칙
- (객체형 : 디미터 X )final String outputDir = ctxt.getOptions().getScratchDir().getAbsoiutePath();
- (자료형 : 디미터 ○)final String outputDir = ctxt.Options.ScratchDir.absoiutePath;
> 한줄 건너 하나씩 null을 확인하는코드로 가득한 응용프로그램을 수도 없이 봐왔다
> 확인해야 할것이 너무 많기 때문이다. 이때문에 예외처리로
> 특히나 테스트의 경우에는 정말 더 그렇다.
> 클래스나 모듈을 변경할 이유가 하나 단 하나뿐이여만 한다.
> 모든 인스턴스 변수를 메소드마다 하나씩 사용하는 클래스는 응집도가 가장 높다 .
응집도가 높은 클래스는 가능히자도 바람직하지도 않다 .
> 하지만 쓰래드의 경우 남발하면 문제가 커진다.
> 부적절한 정보, 쓸모없는 정보, 중복된 주석, 성의없는주석, 주석처리된 코드,
> 너무많은 인수, 출력인수, 플래그인수(피함), 죽은함수
고수의 향수를 느낄 수 있었던 대목도 있었다.
아틀란타행 비행기 안에서 이뤄진 2명의 개발자. 한명은 java를 배우고 싶었고 다른 한명은 스몰토크를 배우고 싶었다.
그둘이 비행기에서 내릴때는 jUnit의 기본이 만들어졌고 그것은 TDD의 중심에 서게 되었다.
캔트백은 TDD의 아버지 , 애릭감마는 이클립스 의 창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