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ring프레임워크워크북

최근 J2EE의 화두는 SOA(Service Orinted Architecture)이다. 이는 웹서비스를 근간으로
다양한 시스템간의 통합을 이루겠다는 전락인데 과연 기존에 각각의 프레임웍과 분산된 서비스를
어떻게 어떠한 방법으로 통합 할것인가?

Spring프레임워크워크북 (이하 Spring워크북) 은 이러한 화두를 Spring으로 통합을 모색할 수 있는
기술적인 방법과 충실한 예제코드로 가이드해주고 있다고 볼 수 있다.

Spring은 사실 맨땅에서 태어난것은 아니다.  저자가 책에서 밝힌것처럼 굳이 EJB가 필요로 하지 않는
환경에서 EJB가 가지고 있는 정형화된 비지니스계층을 제공하기 위해 태어났다고 봐야 할 것이다.
이러한 점에서 책은 첫장부터 마지막장까지 EJB와의 비교의 끈을 놓치치 않고 전개하고 있어
역시 "Struts프레임워크 워크북"의 저자다운 내공(?)을 보여주고있다.

그렇다고 반 EJB진영에서 Spring만을 옹호하지는 않았다. 때로는 EJB의 분산환경 지원의 장점을
Spring에도 분산환경을 지원하기 위한 저자의 의견도 피력되어있다 (437p)

책읽는 전략!!
본 책은 다양한 프레임웍이 등장하고 있어 소설같이 차근차근 읽으면 다 이해되는 수준은 아니다.
핵심키워드인 Spring을 면밀히 검토한 후 전체를 한번 물 흐르듯 관찰하고, Spring과 다른 프레임웍과의
Relation을 결정짓는 많은 xml에 대해 장고해야 한다.
가장 좋은것은 이 모든과정을 거친후 예제코드를 eclipse에서 실행시켜보는 바둑의기보의 면모를
가져야 할 것이다.
사실 Spring워크북을 읽는데 필요한 내공은 중급 이상에 해당한다.
쉽사리 코드와 문구들이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고 실망할 필요는 없다.
다만 Spring의 핵심에 해당하는 IoC(inversion Of Control)과 AOP(Aspret Orinted Programming)은
꼭! 확인하고 넘어가는게 좋을것 같다.

책을 이해하기 위해 필요한 사전 지식
[EJB에 대한 대략적 이해]
 생명주기를 비롯해 NonEJB 진영으로 LightWeight이 등장한 주요한 이유가 있기 때문이다.
[TDD 방식에 대한 개념적 지식]
Spring워크북 에는 Test-Driven Development에 충실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JUNIT 을 이용한 Test방식을 선택하고 있기 때문에 JUNIT에대해 알고 넘어가는것도 좋을것 같다.
[MOCK Object]
가상객체라 불리우는 MOCK Object가 UI 개발자를 위해 Spring워크북에서 도입되었다.
물론 MOCK 자체가 UI 개발자위한 용은 아니지만 책은 MOCK이 여러모로 유용하다는것을 보여주고
있는 알려주고 있는 셈이다.
[UML]
소스코드의 흐름을 한눈에 보기위해 모델링 언어로는 UML로 표현하고 있다.
전 소스코드에 모델링으로 선택되어있기 때문에 UML의 사전지식을 가지고 있다면 소스코드의 라인단위
트레이보다는 UML을 보는게 보다 효과적으로 보인다.

책을 열고 내려놓을 무렵 하루가 다 지나갔다.
저자의 깊이있는 내공이 같은 개발자로써 커다란 산이되어 다가 오는것을 느꼈다.
이제막 프레임웍을 기반으로 몇개의 Project를 해본 나로써는  개발이라는 full Process를 Spring을 통해
깊이 있고 통찰있는 시각으로 구성시키는 점에서 Spring워크북에 긍정적 평가를 내려본다.

끝으로 이책을 통해 열악한 개발자로 살아가는 많은 이들에게 저자가 말하는 거짓말이 현실이 되어 다가와 주었으면 좋겠다.
"내년이면 좀 더 좋아질 거야!" 저자서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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