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급 개발자가 고급 개발자로 가기 위한 서적!!
 
refactoring java는 프로그램을 짜는 방법이 들어가 있다.
메소드를 선언하는 방법 sub메소드를 만들어 내는 방법, 그리고 그 sub메소드를 호출하고 관리하는 방법..
너무나 고맙게도 고급개발자 (마틴파울러)는 본 서적을 통해 고급! 바로 그들만의 리그에
중급 개발자들을 참여시키고자하는 다분한 의도를 가지고 있다.
 
refactoring java는 이미 많은 서평자들이 엇갈린 의견을 내 놓은것처럼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 에서 부터 "꼭 해야하는것!" 하는 다양한 의견을 나타내고 있다.
그도그럴것이 잘 구동되는 소스코드는 건드리지 않는다! 라는 전재 하에서 본 서적은 이야기를 시작 하고 있다.
 
그럼? 잘 구동되는 소스코드를 뭐할려고 건드리는가?
이문제에 답은 refactoring은 누구를 위한 것인가? 라는 질문이 더 잘 어울린다.
refactoring 은 관리자도 스폰서도 위한 작업이 아니다.
refactoring 은 순수 프로그래머들을 위한 작업이다.
 
프로그래머들은 많은 위험에 노출되어있다.
납기일 준수나,  촉박한 일정에 떨어지는 폭탄과도 같은 요구사항들 그리고 가장 기본으로 요구되는 안정된 운영!!
많은 사람들은 프로그래머를 마치 고장난 자판기마냥 동전 몇개만 넣으면 어러가지 음료수를
한꺼번에 쏟아내는줄만 아는데 안타깝게도 프로그래머들은 자판기가 아니라 사람이다.
 
자.. 훌륭한 사람이기에 쏟아질것 같은 요구사항에 미리 미리 대응해 보자.
잘 구동되는 소스코드도 정리해보도록 하고 확장에 용이하도록 분석과 분해를 해봤으면 좋겠다.
납기일이나 촉박한 일정이 다가올것을 염두하고 선수학습하는 맘으로 구조를 짜 맞춰 보자!!
바로 이런 일들을 진행할때 곁에두고 싶은 참고서가 있다면 서평자는 refactoring java를 추천하는 바 이다.
 
● 구독방법
1. 서문과 도입의 글을 필독한다!
    > 모든 refactoring 의 사상이 담겨져 있다.
    > refactoring을 운운하시는 분들은 모두 서문과 도입을 인용 하는것이니 개발자는 꼭! 봤으면 한다.
2. 첫장 부터 타이핑 해가며 한장 한장 따라 시도해본다.
3. 아주간혹 이해가 안간다 하더라도 그냥 .. 그냥 물흐르듯 보자.
 
자세는 키보드옆에 활짝 펴 두고 글도 보면서 차근차근 본다.
 > 정말 이때는 바둑의 기보를 보는 자세가 요구된다. 내가 앞에서 뭐 했는가를 잊어먹으면 곤란해진다.
 
● 책은 이것보다 훨씬 많은것을 동기유발 시킨다.
refactoring java는 UML기반으로 설명을 하고 있다.
서평자 역시 refactoring java를 보고 자주 등장하는 classDiagram 이나 화살표들이 너무 궁금해 RUP책을 보게 되었다.
궁금증이 해결된것은 아니지만 하나의 학습은 다른 학습을 유도하는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refactoring java는 코드네이밍 규칙을 이야기 하고 있다.
프로그램 만드는데 작명과 워드랩을 하는 수준은 깔끔과 명확성을 가지고 있다.
refactoring이 전부 내것이 되지 못하더라도 깔끔한 소스코드를 만드는 보너스 팩은 받아누릴 수 있을것이다.
 

사실 서평자는 2003년도 같은 회사 직원 한사람이 이 책을 틈나는 데로 탐독하는것을 봤다.
당시 그는 중급개발자였지만 지금은 고급개발자가 되어있고 지금도 멋진 개발자로써 훌륭히 자기일을 하고 있다.
초입에 들어설때도 그는 면티에 훌렁한 반바지를 입고 빡빡머리에 자유분방함을 가졌지만 소스코드는 그런 외모와는 상관없는
향기를 담고 있었고 알수없는 고수(?)의 흔적들을 볼 수 있었다.
그당시 그가 이 책을 그토록 보고 또보고 하는 이유를 몰랐다.
하지만 그 결과는 나타나고 있고 그 향기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욱 진하게 퍼지고 있다.
꼭! 본 서적이 원인이였다고 볼 수는 없지만 그래도 그런 그의 향기가 가장 배어나오는게 본 서적이라 위의 예를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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