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dow7을 기다리며

비스타 2009. 10. 23. 18:33

DOS의 흑백의 시대를 뒤로하고 Windos는 그 출범이래 20년가까이 영광을 누려왔다.
사용자에게 편리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하고 더나아가 양질의 Application을 제공한MS는 영광의
박수대신 부를 축척한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일 수 있다.

그런 Windos의 역사속에 나의욕구를 충족시켜준 버전이 있었고 그렇지 못한 버전이 있었다.
최근에 가장 마음에 들었던 버전은 XP를 꼽을 수 있다. 나에게는 다소 부담스러운 사용자 화면
이였지만 그래도 자원관리도 잘 하고 듀얼코어 CPU가 펑펑 놀수 있을 만큼 구동 되었기에
어떠한 Application을 구동해도 개발자의 나의 불편을 없애주었다.
하지만 Vista의 출현은 대단히 실망이였다. 듀얼코어가 민망하다고해야할까?
OS가 본연의 일을 충실히 하는데 무슨 자원을 그다지 많이 사용하는지 쉽사리 납득이 가지
않는다. 사용자 편의성? 이미 오랜시간 판매해 왔기 때문에 편의성에 중점을 둔다는것은 이제
별로 와닫지 않았다. Ram 2G인데도 개발하기 불편했으니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Vista역시
그다지 달갑지 않게 느껴졌다.



그리고 2009년 가을~!!
Windows7이 탄생되었다 한다.
무슨 의미에서 7인지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
그들이 재품을 내놓았다는게 중요하다.
시장의 귀를 기울이고 업그레이드된 뭔가를 출시한것이다.

1. 12초부팅
OS의 부팅속도는 메모리에 얼마나 들고 일을 시작하느냐 일것이다.
12초라면 기존의 버전들이 수행했던 몇가지 해도그만 안해도 그만이였던 일들이 정리되었던
뜻으로 풀이된다. 쉽게 기대해볼 수 있는 예상은!!
"시스템이 자원을 함부로 많이 쓰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라는 희망이 들었다는 점이다.
단지 빠른 부팅의 측면이 아닌 OS가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기 위해 군더더기를 뺏을 가능성이 높다.
이런 점에서 12초 부팅은 마음에 든다.
(하지만 12초 부팅후 backGround에서 마구 자원을 써대면 그렇게 매력적인 기능은 아니다)


2. 사용자 인터페이스
이제 ms에서는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더이상 고려하지 않았으면 한다.
모두가 공감하는 "무/겁/다" 라는 말에 관심을 가져줬으면 한다.
특히나 이번 7버전에서 관심가는것은 시작표시줄에 올라가 있는 Application들을 사이드바 마냥
쉽게 볼 수 있다는 장점을 킬러컨텐츠로 가져왔다.
음.. 미안하지만 이때문에 그래픽카드가 부하를 먹고 내가 시킨일을 잘 못한다면 빼야할것같다.
95에서 절반의 실패를 경험한 테마를 꼭 뒤돌아 봤으면 한다.


3. 향상된 기능들
더이상 사람들은 OS 한통을 뜯어서 PC에  설치한다음 마르고 달토록 OS에 의존된 컴퓨팅환경을
기대하지 않는다. 인터넷을 통해 확장하고 외부러 뻣어나가는 기질을 가지고 있는게 사용자측면이다.
어쩌면 OS는 의 본질은ㄴ 외부와의 소통에 편리한 인터페이스만 제공하면 그만인 셈이된다.
이러한 점에서 이번 7의 기능은 외부와의 소통에 얼마나 향상된 기능을 제공하는지가 주요 관전
포인트로 떠북르게 되었다.  개인적인 관심사는 넷북에서도 충분하게 구동된다라는점!
이점 가장 맘에 든다.!
오직 인터넷이 되어야만 가치를 얻는 넷북이기에 Windows는 몸을 구겨 담아낸것이다.


4. 그래서 사용해보고 싶다.
향상된 기능과 업그레이드 되어있으면서 시스템 자원의 잠식이 상대적으로 적다면 적극 고려해볼 만하다.


오늘 6시30분!    생중계로 되는 그에 모습을 보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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