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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12.03 개발의 갈등을 풀어주는 책 [Effective Java]

이팩티브 자바는 원제목처럼 "유창하게 말하기"를 목적으로 하지 않는것 같다.
서평자의 경우 단순 말솜씨를 더욱 돋보이게 하기 위해 책을 보고 또봤다기 보다는
정말 내가 개발할때 궁해서 봤기 때문이다.
개발에 임하게 되면 의례 빠지는 갈등이 "과연 이렇게 만든 소스코드가 정상인가?" 하는 의문이다.
컴파일을 하고 구동을 시켜보면 결과는 원하는 데로 출력이 되지만 왼지모를 소스코드는
아무리 개선을 하고 연구를 해도 찜찜한것은 사실이다.
그래서 종종 openSource 코드들을 찬찬히 살펴보기도 하는데 그럴때면 서평자의 경우
심한 괴리감에 빠져들게 된다.
"내가 짠것도 java이고 이것도 java인데 왜 이리 쉽게 이해가 오지 않지?? ^^"
아마도 서평자가 아직 내공이 많이 않아서이기도 하고 openSource들은 그만큼 많은
단련의 과정을 거쳐서 된것일것이다.
본 서적은 이런 단련의 과정중에 중요한 몇가지를 왜 그렇게 구연해야하는지를
친절하게도 구체적인 소스코드를 가지고 사례를 들어주었다.
최초번역서를 보고 공부하게 된게 2003년이니 시간이 생각보다 꾀 많이 흐른것을 볼 수 있다.
다른 새로운책들로 책상이 많은 변화를 가져왔을법도 한데 아직 이책이 내 책상위를 떠나지 않는것은
내가 project를 하나씩 완료해 나갈때마다아직 내 머리가 project의 열기로 식기전에
내가 구연한 방법이 올바른지를 확인해 줄 수 있기 때문이다.

● 구독방법
빈맘으로 한번 읽는다.
  > 책의 구성은 단락 단락 되어있어  단락마다의 이슈제기와 문제 해결 방법등을 이야기 하고 있다.
  > 서평자의 경우 단락의 이슈가 처음 읽을때는 딴나라 이야기 였다. 공감가는게 10개도 안되었다.
     (당신도 그러하다면 나역시 정상인 이다.^^)
project완료후 다시 읽는다.
  > 책은 java의 여러 이슈를 다루고 있다.  하나의 project를 완료했고 거기서 발생한 자신만의 깊은
     상념의 시간이 필요할것이라고 본다.   바로 이때!! 이책을 봤으면 하는 바램이다.
     project에서 장고하지 않고 일정에 밀려 짧게 생각하고 넘어가벼렸던 메소들의 사용법을
     누군가 다시 집어주는것이다.
     음..
     물론 이단계에서 봐줄만한 책은 리펙토링도 있을것이다. 함께 복용하면 좋을것 같다 ^^

Project가 끝났다고 개발이 완료된것은 아니다.
이땅의 많은 개발자들은 Project완료후 또다른 Project를 대해야 하는 밴딩머신앞 기술자 일 수 있다.
밴딩머신을 떠나지 않는한 우린 지속적으로 Project를대하게 될것이고 비슷한 문제를 대하게 될것이다.
이제 그 비슷한 문제점을 습관이라고, 이전 Project에서 성공적으로 잘 돌아갔던 프로그램이라고
말하지 말고 개선의 여지를 찾아봤으면 좋겠다.
 책에 나온 57개의 항목이 모두 맘에 와닫으면 정말 대단하신 분이다. (박수^^)
 하지만 서평자 처럼 잘 몰라도 음냐.. 그냥 Project가 하나씩 완료될때마다 보고, 또한번 봤으면 하는책이다.

오늘도 진화를 거듭해하는 당신께 응원을 보낸다.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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