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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12.04 처음인가요? 그럼 이것부터 보세요^^ [JSP 2.0 기초부터 중급까지]
  2. 2007.11.30 포토샵! 전문가 까진 아니더라도 조금 알고싶은데 [포토샵 CS]


만약 지금 JSP라는 언어를 처음 배우기 시작한다면 어떤책을 볼까?
서평자가 처음 java를 배우기 시작할 무렵 봤던 책은 "지나와 함께하는 java" 를 봤었다.
2000년 이전 개발자라면 서평자와 동일한 책들을 봤을터이다.
하지만 시간이 참 많이 지났다.
이제 JAVA도 java가 있고 jsp가 있고 프레임웍이 있고 등등.. 그 복잡도와 난이도가 많이 높아져 버렸다.

마치 오락실의 DDR이 범 대중성을 갖추다가 메니아층의 등장으로 펌프같은 고난이도
오락기계만 남아버린것 처럼 초보자는 할 오락이 없고
개발회사는 오락에 대한 자금 투입을 열심히 하지만 자사고급 오락을 이용하는 계층은 메니아층으로 한정되어 버리게 되었다.

JAVA도 비슷한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서평자의 경우 여태 개발의 끈을 놓치고 있지 않았기 때문에 다양한 기술과 테크닉들이 별것 아니게 다가오지만
시작하는 사람들에게는 "그래 프로그래머가 되보겠어!!"라는 자신감을 포기로 바로 맘바꾸게 만드는게 요즘 개발환경이 아닌가 싶다.

그러면 서평자가 말하려는 "최범균의 JSP 프로그래밍"은 어떤책이고 뭘 담고 있는것인가?
책은 초급자와 중급자를 위한 책이다.
떠벌이위한 책도 아니고 순수 개발에 매진하기위한 개발자들을 위한 개발 양서라는 점이다.

DDR처음하는 사람에게 버튼의 역할과 언제 발판을 눌러야 하는지를 요령껏 알려주고
DDR이 펌프로 넘어오면서 무슨 무슨 기능들이 강화 되었고 간단해 졌는지를 알려주고 있는것이다.

JSP는 그간 참 많은 진화를 거듭해 왔다.
단순 Script 언어에서 이제는 JSTL의 옷을 입고 web에서 OO를 논할만큼 많은 진화를 거듭해 왔다.
책은 이런 진화의 단계와 과정을 설명해 주고 있다.
또한 JSP는 "Hello word" 하나 찍기도 어찌나 어려운지.. 그 다양한 환경을 구성하는 방법들도 설명해 주고 있다.
위의 2가지만으로도 책은 처음 접하는 사용자들에게 도움이 될것이다.

● 책 내용을 살펴보도록 하자..
1장에서 6장까지는비교적 처음 JSP를 접한 개발자 분들을 위한 설명이 들어가 있다.
7장에 접어들면서 jsp프로그래밍의 약각의 변현된 기능들을 말하고 있다. (10장에 들어서는 jsp가 taglib를 이용한 javaBen의 활용으로 객체와 연결되는 것을 설명하고 있으고
자카르타 DBCP 커넥션풀과 같은 DB를 연결하는데 그냥 연결하는게 아니라 효율적으로 연결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13장부터는 본격적인 예제소스코드가 여태 배운것을 실전에 응용해 볼 수 있도록 해주고 있으며
14장부터는 JSTL/ 커스텀테그 등을 이용한 jsp기본 컬러를 탈색시켜 여러 컬러를 함께 지니는 방법을 이야기 해주고 있다.
부록의 단계까지 가면 부록ABC는 부록이상의 재미와 개발의 팁! 들을 이야기 해주고 있다.

개인적으로 이런류의 책이 많이 팔렸으면 아직 많은 사람들이 개발에 흥미를 가지고 있고
개발을 해보려고하는 인력의 유입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고 믿게 될것이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IT시장의 엔지니어들은 살아남은것 자체만으로 경쟁력이 될 수 있다라는 다소 엉뚱한 생각도 들것이다.
그런데 이런류의 책이 잘 팔리지도 않았는데 시장에 엔지니어들이 많다면..
음.. 이것은 공포다 ^^!! 수많은 폭탄들이 자신의 엷은 지식으로 노력도 안하고 온동네 소스코드에 흔적을 남겨놓는것이니 말이다.

책은 다양한 레벨에서 봤으면 한다.
자신의 현 주소가 어디 즈음인지 파악도하고 관심있는것은 적용해보는것도 좋을것 같다.


디/자/인/??
요즘 디자인 작업을 간간히 할일이 생겨 포토샵 CS를 보게 된다.
포토샵을 아주 모르는바는 아니다. 조금 안다. 그래서 책을 골라도 초급용 고르기에는 너무 아깝고
중급용 고르기에는 이럴 필요까지는 없는데 하는 망설임이 느껴지는게 사실이다.
그러던중 "포토샵 CS - 모든걸알켜주마!"을 보게 되었다.
 
책은 저자와 독자가 이루어가는 강의와 같다.
강의는 일방적이지 않고 독자의 성향에 따라 천천히 이뤄질 수 있고 하루밤 사이에 모든 강의가 끝날 수 도있다.
이런 강의의 결과는 독자를 저자와 동일레벨 혹은 비슷한 레벨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포토샵 CS - 모든걸알켜주마!" 는 이런 부분에 있어
초급이지만 아주 초급이 아닌 사용자들을 다양한 팁! 의 세계로 인도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책은 포토샵이 주로 사용되는 사용처에 맞게 몇가지를 이야기 한다.
그 몇몇가지는 web디자인용, 디지탈카메라 편집용, 이모티콘및 아이콘 제작용 이다.
포토샵이 많은 분야에 활용되기에 서평자 같이 초보이면서 스스로 초보아닌척 하는 사람에게는 이런
다방면에 포토샵 활용방법이나 팁들이 중요할 수 도 있다. (즉! 본책은 전문가분들이 보시기에는 아닙니다.^^)

사용처 1 : web디자인용
 > web디자인용으로 이뤄진 부분중 좀 부실한 책의 경우 아이콘 만들기만 언급하는데
      본 책은 아이콘 만들기 (이모티콘)과 홈페이지 전체 구성에 대한 접근 방법을 같이 이야기 하고 있다.
     사실 홈페이지에서 아이콘하나 못만들 사람 없겠지만 구성을 잡는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다.    
     책 저자는 이런 구성의 문제를 자신이 개발한 사이트를 이용한 web구성을 보여주고 있다.    
     (배경화면 만들기도 참 깜찍하게 소개시켜 놓았음)

사용처 2 : 디지탈 카메라 편집용
 > 서평자가 가장 필요로 했던부분이다.
     내가 찍은 2%로 부족한 사진의 맹점을 충분히 극복시키게 해주고 있다.
    사진이 번졌을때,  사진을 우아하게 만들때, 사진을 적당히 오려붙이고 편집할 때..  
    전문 디지탈 카메라 사진 편집이 아니고 일반적이지만 좋은 결과를 보고 싶다면 권장한다.
      (책은 디지탈카메라 아름답게 찍는 방법도 "책속에 책" 이라고 편집시켜 놓고 있다)

사용처 3 : 이모티콘 및 아이콘 제작용
 > web사용자를 위한 이모티콘 및 아이콘 제작인데 가만히 보고 있노라면 노력의 흔적들이 보인다.
    디자인에 중초보 ^^ 인 서평자가 조금 그 퀄리티가 높아졌다고 본다면 디자인 이제 하시는분들에게는
    많은 도움이 될꺼라 생각한다.


서평자는 엉뚱한 디자인 주문에 포토샵 다루는 일이 본 책을 통해 조금 늘었났다. ^^
패턴을 뜰 수 도 있게 되었고, 조금 나아진 배경화면을 만들어 낼 수 있게 되었다.
그냥 지금 약간 다룰줄 아는 포토샵을 조금더 잘 다루고 싶었다는 생각에 사본 책인터라 가격대비 만족이였다.
책은 여느 포토샵 책과 다를바  없다.
하지만 포토샵을 이용할 수 있는 분야를 보고 싶다면 그리고 그 분야에 어떻게 이용되는지 약간의 중, 고급 팁을 보고 싶다면
본 책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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