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서적서평'에 해당되는 글 41건

  1. 2007.12.22 지금우리에게 필요한것은
  2. 2007.12.21 따뜻한 카리스마
  3. 2007.12.19 Spencer Johnson 선택
  4. 2007.12.18 Ajax 입문 : Asynchronous JavaScript + XML
  5. 2007.12.16 대화의 기술
  6. 2007.12.15 Spring프레임워크워크북
  7. 2007.12.14 가볍게 열어보고 깊게 생각하는 책 [몬스터 마을의 경제학]
  8. 2007.12.13 SCJP가 필요하다고 느껴질때 [JAVA2SCJP]
  9. 2007.12.04 처음인가요? 그럼 이것부터 보세요^^ [JSP 2.0 기초부터 중급까지]
  10. 2007.12.03 개발의 갈등을 풀어주는 책 [Effective Java]



안철수.. 그는 의사! 아니 의학공부를 위해 14년의 시간을 투자했다.
그리고 그는 그 투자를 버리고 안락한 삶을 뒤로하고 백신 프로그래머가 되었다.
백신프로그래머로 휘날렸을 무렵 그는 상장과 대박레이스를 뒤로하고 경영을 하게되었다.
그리고 책에 나와있지 않지만 그는 벤쳐케피탈 운영을 위해 다시 외국에서 경영공부를 하고있다.
매번 한번진입한 길에서 최고의 경지에 다다라 놓고선 안락함을 항상 뒤로하고
다시또 새로운것을 새로운것을 찾는 이사람은 어떤 사람인가?

사실 내가 책을 읽었던 목적은 위와같이 안철수 개인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요령으로
이책을 선택 했다.
분명 AhnLab의 ceo는 방황하는 인생이다. 하지만 늘 성공을했다. 궁금하지 않은가?
늘 이기는 게임만 하고 더불어 유리한 상황에서 절대 주머니체우는 이속의 풍요로움을 누리지 않는
그는 바보이거나? 이사회의 선구자이다.

서두가 다소 길었던것 같다.
책을 이야기 해본다면 책은 맘먹고 하나의 커다란 줄기에 테마를 가지고 써내려간
정결한 책은 아니다.  가만히 책을 보면 매일 매일 같이 써내려간 일기형식의 자신의 감정을
"지금우리에게 필요한것은.." 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나왔다.

이미 다른 서평자분들이 약간 볼맨소리로 이야기 하는것처럼 경영서적류에 비하면 품질이 의심스럽기도 하다.
하지만 서두에 밝힌것 처럼 왜! 그가 손을 데면 성공하는지 그 단순하고도 깊은 노하우는
이 책에 고스라니 담겨져 있다.

우선 난 이책을 보고 깜짝놀란건 "스키너의 심리상자열기" 열기라는 책에서 언급한 38인의 목격자 이야기가
나오는것을 보고 마치 "링크"에서 언급한 지식의 연속성을 느꼈다.  역시나 모든 지식은 결국 일맥
상동한다는 대학시절 교양철학교수의 핏대높인 강의가 떠오르는 순간이였다.
   - 스키너의 심리상자열기도 참 재미있는 책이다. (개인적으로 너무 상상이 잘 되어 읽을때 찜찜했었음)

이후로 한장 한장 넘길때 마다 책은 CEO 안철수의 다이어리를 보는듯한 느낌을 들게해 주었다.
어떤것은 나의 고민의 깊이와 별반 다를것 없는 내용도 나오면서도 어느 부분에 가서는
CEO다운 면모를 보이는 부분들도 다양하다. (도요타 벤치마킹, 안랩의 인재상, 작은조직과 큰조직의 차이점...)

1부는 비지니스 원칙에 대한 내용이다.
   조직관리, 안랩이 추구하는 방향, 기업의 가치, CEO의 덕목, 관리가 가져야한 소양 등등...
   일반적이라고 볼 수 있겠지만 이런 일반적인게 안랩에 녹아있다면
   별것아닌 구슬서말이 모여 예쁘게 꿰어졌다 봐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2부는 IT강국으로 가는 저자의 내용이다.
   프로그래머 소양, 프로그래머 진화과정과 같은 내용이 초반을 장식하지만 역시 보안회사의 CEO답게
   대부분이 보안에 대한 필요성을 언급한 부분이 많다.
   아마 많은분들이 2부에서 약간 좌절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3부는 글로벌시대의 성공이지만 저자가 보는 눈이 맞을것이다.
   같은 현상을 다른 사람의 눈으로 보는 느낌이 어떠할까?
   마치 스스로가 3자가 되어 한국사회를 조명한다면 무슨 말을 하고싶을지가 3부에 기록되어있다.

4부는 가장 페이지 양이 작지만 정말 AhnLab의 ceo가 방황하는인생인데 성공하는 이유를 설명해주고 있다.
   흔하디흔한 말장난으로 말하는 4부가 아니다.
   경험을 해본자가 이야기 하는 "젊은 세대에게" 이다.

책은 숨은 옥석찾아보기와 같은 지식이 숨어져 있다.
그리고 선택마다 성공을 동반하는 AhnLab의 ceo이기전에 한 남자의 태도도 담겨져있다.
위의 2가지만으로도 이책은 가치가 있다고 서평자는 본다.
끝으로 AhnLab의 ceo가 매번 선택하는것 마다 성공하는 이유의 답이 적힌 page를 알려줘본다.
246page ~ 250page

공감이가는 책 내용 : "장수에는 다섯 가지 위험한 유형이 있다.  죽기를 각오하고 싸우는 장수라면 죽이기 쉽다.
자기만 살려고 애쓰는 장수는 포로로 잡으면 된다.  화를 잘 내는 장수는 모욕을 주면 된다.
청렴결백한 장수는 욕을 보이면 된다.  백성을 사랑하는 장수라면 백성을 괴롭히면 된다.
전쟁에서 이기려면 상대방 장수의 약점을 잘 살펴서 이를 역 이용하면 된다." 123page (이후의 설명이 더 공감)



"카리스마"의 정체는 무엇일까?
아마도 나 이외의 다른사람에게 느껴지게 하는 나만의 이미지 라고 볼 수 있는게 카리스마 일것이다.
따뜻한 카리스마의 책을 처음 접하게 되었을때 시린겨울 따뜻한 난로를 연상케하는 느낌을 받았다.
과거 카리스마는 강인함, 압도, 아무도 인접할 수 없는 절대 가지 등등으로써 매우 고독하면서도
냉철함이 요구되는 단어로 각인되어왔었 는데 책 재목부터 다소 신선하게 다가오게 되었다.

책을 열어 한장 한장 읽어나가면서 많은 기업과 CEO들의 이미지메이커로서 활동한 저자의
경험을 기반으로하는 내용들이 쉽게 쉽게 다가왔다.  역시 직무노하우 서적의 장점을 100% 잘 담아낸것이
본 책을 읽고난 뿌듯한 느낌이였다.

책은 저자가 이야기 하고싶은 "따뜻한 카리스마"의 구성소요를 1부에 담고 있고
제 2부로는 우리가 알고있는 사회각계층의 리더들의 카리스마와 그들의 케릭터를 분석평가해주고있다.
제 3부에 가서는 1부와 2부에서 말한 것을 종합하는 "따뜻한 카리스마"를 가지는 방법 말해주고있다.

개인적으로 제 2부(이 시대 따뜻한 카리스마들이 성공하는 이유) 가 가장 맘에 들었던것으로 기억된다.

2부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TV와 각종 메스컴에서 볼 수 있는 사람들과 기업의 리더들이다.
1부와 3부의 내용은 해외의 자기경영서적에서 풍기는 내용들이 언뜻언뜻 나타나지만 2부의 내용은
우리가 알고있는 리더들의 단편적인 모습이아닌 분석적인 모습을 저자가 그려내주고 있기 때문이다.

자신을 바라보는 많은 시선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대처하며 살아가는가..
자신을 믿고 따라주는 대중 혹은 직원들에게 상황에 따른 대처능력이 얼마나 대단한가..
그리고 앞으로의 자신을 위해 어떠한 이미지 관리와 자기관를 해나가고 있는가..

사실 2부에 등장하는 실존 인물들은 항상 따뜻한 카리스마 를 가지는것은 아니다.
아나운서 손석희씨이 경우에는 촌철살인의 백미를 달리는 사람으로써와 무료강의도 서슴치 않을만큼 열정을
가진 사람으로 그려내고 있다.
성악가 조수미의 경우에는 어디서나 당찬 기백을 가진 아름다움으로 표현하고 있으며 강금실 전 법무부장관은
여성으로서의 섬세함과 강인함 2가지 컬러에 주목하고 있다.

책을 모두 읽어나갔을 무렵 나에게 문득 드는 질문이 있었다.
따뜻한 카리스마만 있으면 정말 훌륭한 리더가 될 수 있을까?
한참을 생각해보고 내가 내린 답은 No! 였다. 
서평자의 생각으로는 따뜻한 카리스마의 구성요소는  따뜻함과 카리스마! 2가지를 가져야 하는것 같다.
그래서 그런지 책은 사람들이 간관해버리는 "따/뜻/함/" 에 대해 더 많은 이야기를 하고 있는것 같다.

이책은 꼭 리더가 아니더라도 다양한 계층이 읽어 볼만한 충분한 가치가 있다.
조직내 리더층이 보면 그들이 가져야할 소양들이 나열되어있고
조직내 중간층이 보면 그들이 조직을 소프트하면서 단단하게 만드는 자신의 역할을 보게 만들며
조직내 신입층이 보면 목표와 목적이 필요한 이유를 알게 해준다.

따뜻한 봄날.. 이 계절에 맞는 따뜻하고 카리스마가 넘치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

서평자의 절대 공감 : 口羅 (47page)
서평자의 절대 공감 :  내가이곳에 있는지, 내가 왜 이 일을 하는지, 나는 왜 행복하지 않은지 (154page)



가볍게 읽고 깊게 생각하는 책들중에는 Spencer Johnson 의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치즈)"
도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다.
그도 그럴것이 옮겨다니는 치즈를 향한 쥐들의 모습을 통해
우리는 3인칭 관찰자 시점으로 쥐들의 모습을 보며 자신의 현재의 모습이 쥐들중 누구와 가장
흡사한가 비춰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에는 바로 그 저자의 책 "선택" 이다
"선택"은 주인공이 내가 되어 책속에 나오는 등장인물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얻는 전개방식이다.
기존의 "치즈" 와 다른 전개방식을 선택 하고 있지만
전체적인 분위기가 주는 느낌은 "치즈"가 주는 느낌 만큼이나 편안하면서 단호하게 다가 온다.

"선택"은 우리가 살면서 맞딱드리게 모든 선택의 과정에서 최고의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과 요령을 알려주고 있다.
이것은 중국집에서 짜장면과 짬뽕을 놓고 고민하는 어려움에 대한 길잡이고
가판대에 화려한 옷으로 치장한 신문중 어떤것을 고를지에 대한 가이드이며
새면대에서 양치를 먼저 할지 새수를 먼저 할지 고민에 대한 작가가 제공해주는 작은곳에서도 펼쳐지는 선택이라는
갈등을 해소시켜주는 가이드 이다.

" 500원이 있다. 가판대에 진열된 신문중 당신은 무엇을 선택할것인가? -_-a "

"선택"의 방법으로 선택해 보도록 한다면
 > 내가 정말 필요한것이 무엇인가? (명제를 단순화 시킨다.)
 - 요즘 경제의 흐름을 알고 싶고 더불어 새로운 뉴스도 알고 싶다.
 > 정보를 모아 선택의 폭을 넓힌다.
 - 스포츠 서울, 매경, 한경, 조선, 동아, 등등의 신문의 정보를 파악하고 있다.
 > 미리 충분히 생각한다.
 - 오늘은 꼭! 경재신문 봐야지, 몇번 화려함에 속았지만 이번은 아니야!!
 > 내 직관을 믿는다 ^^
 - 내가고른 신문이 재일 재미있어^^

후후 조금 우습지만 500원의 결정에도 이렇게 깊은 사유의 미학을 즐길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여하튼 "선택"은 모든 결론에 후회라는 꼬리표를 떼어낼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이미 돌아와버린 선택의 갈림길에서 후회는 갈길을 지연시키는 뒤돌아 보기일 뿐이기 때문이다.

끝으로 개인적으로 책에서 제일 맘에드는 구절을 적어놓아본다.

- Spencer Johnson 의 선택 -
나는 우유부단하지 않으며
중요한 부분이 빠진 어중간한 결정을 하지않는다.
나는 이 확실한 시승템의 두가지 부분을 모두 사용해
즉 차가운 머리와 따뜻한 가슴으로
지속적으로 더 나은 결정을 한다.
나는 스스로 실제적인 질문을 던짐으로써 머리를 써 생각한다.
그리고
나는 스스로 개읹겅니 질문을 던져 내 마음에 묻는다
그런후 나 자신과 다른 이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더나은 결정을 내리고 행동한다.
책 34Page



ajax를 보고 가장 신선하게 느낀부분이 바로 submit이 사라진것이다.
물론 action도 없다.
web프로그래밍의 가장 중요한 두녀석이 ajax의 등장과 함께 동반 가출 한것이다.
가출을 했으면 그 아비가 찾아야 하는게 당연한데
어쩌지.. 새로온 녀석이 더 맘에 든다^^

최근 ajax이 부각된 이유는 WEB2.0이라는 개념이 OReilly를 통해 소개되면서 이에 해당하는 기술로써 ajax이 개발자들앞에 서게 되었다.
사실 WEB2.0이 얼마나 대단한지는 개인적으로 더 지켜보야 하기에 그리 높은 비중을 두고 싶지는 않다.
개인적으로 보기에 WEB2.0은 WEB의 진화의 과정을 총칭하는 단어일 뿐이지 그리 놀라운것이라 보기 어렵다.
OReilly가 WEB2.0을 들고 나와 분위기 몰이에 선봉을 서긴 했지만 글쎄.. WEB2.0이라 말하는
대부분이 이미, 예전에, 진작에 시작되고 있었다고 봐야 할것 같다. (xInternet, RSS, Blog, Ajax...  이런것들이 예전에 우리주변에 없었던가?)

그래서 서평자는 Ajax를 WEB을 개발하고 만들어가는 사람들의 요소기술로써 바라보고자 한다.
ajax이 말하고 있는 사상과 기술은 MVC를 논하던 개발로 하여금 사용자에게  한발짝더 다가가라고 말하고 있는듯 하다.
실제로 책에 나와있는 예제코드를 타이핑 해가면서 느낀바는 기존에 어줍잖은 Script로 이벤트를 겹겹히 걸었던것을 걷어내고
간단하고 명료한 명령어로 이벤트를 제어한다는것을 보고 놀라지 않을 수 없다.
기존에 난잡하게 흩어져있던 Script가 담긴 Head 영역이 비로소 ajax으로써 해쳐모여 진다면 WEB의 진화는 가속될꺼라 본다.
그럴만한 이유가 이제 WEB 서비스는 더이상 WEB 기반으로 움직이지 않을 가능성이 많기 때문이다.
양방향 TV의 등장, DMB와 같은 휴대가능한 매채, 유비쿼터스와 같은 이기종의 통합 등과 같은
기술의 통합과 강력한 커플링이 요구되기 때문이다.
이러면에서 ajax는 적어도 web 부분에 있어 Script 통합을 이뤄내고 있다.

"ajax입문" 최초 페이지를 넘기고 3장에서 예제코드를 만나기까지는 필자는 무엇을 말하고 싶은건지 알수가 없었다.
내가봐왔던 기술서적의 경우 책 첫 단원은 간단한 소개와 예제코드가 들어있었는데 "ajax입문" 의 전개방식은
사뭇 달랐다.
ajax의 소개 > ajax의 API라 할수있는 레퍼런스 > 크로스브라우져 > 예제(3~8장) 의 방식을 가지고 있다.
즉 ajax의 정확한 특징이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면 3장부터 봐도 큰 무리가 되지 않을 것같다.
하지만  크로스 사이트 스크립트는 피할 수 없는 벽으로 다가오기에 반드시 봐야할것 같다.

책은 tomcat을 구성하고 test 해봐도 무리없이 한단원 한단원 나갈 수 있는 수준이다.
말 그데로 "ajax입문" 인 것이다.
책에서는 PHP 중심으로 설명이 되어있긴 하지만 JSP로 쉽게 컨버젼 할 수 있는 비교적 간단한 PHP구문을
사용하고 있어 JSP 개발자들도 Test 해볼 수 있을것 같다.

끝으로 코딩을 하려고 할때 항상 눈에 띄는"jslb_ajax.js" 파일에 관해서다.
본 파일 내용이 75페이지에서 부터 장장 5페이지동안 진행되지만 이것을 실수 없이 한번에 타이핑하기란
어려운 문제이다. (양도 좀 많죠  헐헐헐..)

국내에서 본 파일을 찾아보려했으나 없어서 일문판을 찾아 URL을 알려주도록 한다.
http://jsgt.org/mt/archives/01/000409.html  (jslb_ajax.js 버전이 책보다 높습니다.)



"오늘까지만 Sale 하는것 입니다. 내일부터는 20%할인도 적용받지 못하구요. 사은품도 받으실 수 없답니다. ^^"
"이제품은 이런 이런 기능이 좋구요. 2005년 한국소비자 대상을 받은 제품이랍니다."
"반듯한 바디에 다양한 기능은 사용하는 사람의 품격까지 높여준답니다."
상냥한 점원의 말과 내용은 내가 지금 이 물건을 사지 않으면 안될것 같은 충동을 일으킨다.
돈이야 카드로 긁으면 되고, 이미 집에 같은기능을 하는게 있지만 지금상황에 그런게 대수인가..
어떻하나 .. 질러야 하나??  
"손님~! 이제 3개 남았습니다 ^^"
"어떻게 카드로 하시겠나요 현금으로 하시겠나요?? ^^"


우리가 대화를 하다보면 반박할 타이밍을 놓쳐 자신의 의지와 생각을 전달하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중에 하나가 위에서 예로 든것과 같이 백화점에서 전문가의 포장을 두르고 판단할 기회조차
주지않는 대화가 대표적이다.

대화의 기술은 이런 대화속에서 논리정연하고 상대방에게 불쾌감을 덜 주면서 자신의 의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을 기술한 "말하는 방법" 의 책이다.
책은 2001년도에 만들어져 이미 5년이란 시간을 훌쩍 넘어버려 책이 돌아다닐까 의심도 되지만 책의 내용은
지금나의 상황에서도 적용이 가능한 내용을 담고 있다.

나만보면 괴롭히는 사람이 있는데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왜 나만 항상 손해보는 느낌이 드는것일까?
내가 그렇게 만만해 보이는것 일까?

책의 저자는 이런 모든 문제가 자신(여성)이 그 상황과 타이밍에 적절하게 대응하지 못하였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저자는 6단계의 말하는 방법에 대해 기술하고 있고
가상의 상황을 설정 6단계별로 대화를 해나가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주고 있다.

대화의 기술 6단계
 1. 상대방의 대답을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을때 자신의 의견을 주장한다.
 2. 상황을 간단히 설명한다.
 3. 자신의 요구를 정당화 한다.
 4. 원하는것을 요구한다.
 5. 자신의 요구가 받아들여질 때 생길 긍정적인 결과를 말한다.
 6. 자신의 요구가 거불될 때 일어날 부정적인 결과를 말한다.

책에는 이러한 기술의 방법으로 풀어내는 대화를 랜트카상황, 우편물 상황, 여행자 수표 등등의 상황을 설정하고
올바른(?) 대화의 기술을 말해주고 있다.

사실 개인적으로는 위에 언급된 6단계 말하는 기술을 두번이상 볼 사람에게는 적용하지 않을것이다.
적용을 하게 된다면 물건을 구입할때나, 소비자로써 당연한 권리를 행사할 때와 같은 자리에서 하게 될것이다.
책은 이 외에도 더 다양한 대화의 기술을 말하고 있다.
하지만 모든 말이 그렇듯 너무 칼날같이 말하는 사람에게 친분이 쌓일리는 만무하다.
권장한다면 책에 언급된 대화의 기술은 내 상황을 곤란하게 하는 점원과 상담원에게만 하는게
좋은 방법으로 보인다.



"솔직히 물건살 준비가 되어있지 않아요"
"당신이 물건을 팔려는것이 나쁘다는게 아니에요"
"하지만 전 그 모델에 별로 관심이 없어요. 불필요한 기능이 많을 뿐더러 집에 있는데요^^"



Spring프레임워크워크북

최근 J2EE의 화두는 SOA(Service Orinted Architecture)이다. 이는 웹서비스를 근간으로
다양한 시스템간의 통합을 이루겠다는 전락인데 과연 기존에 각각의 프레임웍과 분산된 서비스를
어떻게 어떠한 방법으로 통합 할것인가?

Spring프레임워크워크북 (이하 Spring워크북) 은 이러한 화두를 Spring으로 통합을 모색할 수 있는
기술적인 방법과 충실한 예제코드로 가이드해주고 있다고 볼 수 있다.

Spring은 사실 맨땅에서 태어난것은 아니다.  저자가 책에서 밝힌것처럼 굳이 EJB가 필요로 하지 않는
환경에서 EJB가 가지고 있는 정형화된 비지니스계층을 제공하기 위해 태어났다고 봐야 할 것이다.
이러한 점에서 책은 첫장부터 마지막장까지 EJB와의 비교의 끈을 놓치치 않고 전개하고 있어
역시 "Struts프레임워크 워크북"의 저자다운 내공(?)을 보여주고있다.

그렇다고 반 EJB진영에서 Spring만을 옹호하지는 않았다. 때로는 EJB의 분산환경 지원의 장점을
Spring에도 분산환경을 지원하기 위한 저자의 의견도 피력되어있다 (437p)

책읽는 전략!!
본 책은 다양한 프레임웍이 등장하고 있어 소설같이 차근차근 읽으면 다 이해되는 수준은 아니다.
핵심키워드인 Spring을 면밀히 검토한 후 전체를 한번 물 흐르듯 관찰하고, Spring과 다른 프레임웍과의
Relation을 결정짓는 많은 xml에 대해 장고해야 한다.
가장 좋은것은 이 모든과정을 거친후 예제코드를 eclipse에서 실행시켜보는 바둑의기보의 면모를
가져야 할 것이다.
사실 Spring워크북을 읽는데 필요한 내공은 중급 이상에 해당한다.
쉽사리 코드와 문구들이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고 실망할 필요는 없다.
다만 Spring의 핵심에 해당하는 IoC(inversion Of Control)과 AOP(Aspret Orinted Programming)은
꼭! 확인하고 넘어가는게 좋을것 같다.

책을 이해하기 위해 필요한 사전 지식
[EJB에 대한 대략적 이해]
 생명주기를 비롯해 NonEJB 진영으로 LightWeight이 등장한 주요한 이유가 있기 때문이다.
[TDD 방식에 대한 개념적 지식]
Spring워크북 에는 Test-Driven Development에 충실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JUNIT 을 이용한 Test방식을 선택하고 있기 때문에 JUNIT에대해 알고 넘어가는것도 좋을것 같다.
[MOCK Object]
가상객체라 불리우는 MOCK Object가 UI 개발자를 위해 Spring워크북에서 도입되었다.
물론 MOCK 자체가 UI 개발자위한 용은 아니지만 책은 MOCK이 여러모로 유용하다는것을 보여주고
있는 알려주고 있는 셈이다.
[UML]
소스코드의 흐름을 한눈에 보기위해 모델링 언어로는 UML로 표현하고 있다.
전 소스코드에 모델링으로 선택되어있기 때문에 UML의 사전지식을 가지고 있다면 소스코드의 라인단위
트레이보다는 UML을 보는게 보다 효과적으로 보인다.

책을 열고 내려놓을 무렵 하루가 다 지나갔다.
저자의 깊이있는 내공이 같은 개발자로써 커다란 산이되어 다가 오는것을 느꼈다.
이제막 프레임웍을 기반으로 몇개의 Project를 해본 나로써는  개발이라는 full Process를 Spring을 통해
깊이 있고 통찰있는 시각으로 구성시키는 점에서 Spring워크북에 긍정적 평가를 내려본다.

끝으로 이책을 통해 열악한 개발자로 살아가는 많은 이들에게 저자가 말하는 거짓말이 현실이 되어 다가와 주었으면 좋겠다.
"내년이면 좀 더 좋아질 거야!" 저자서문에서..



재미있는 경제학 책!
그책이 강컴에 숨어있었다.
몬스터 마을의 경제학을 처음 열어 단숨에 읽어내려간 참 유쾌한 책이였다.

내용은 이미 onLine상으로 알려졌기 때문에 굳이 언급할 필요가 없을것 같지만
전체적으로 책이 이야기 하는 바는 다음과 같다.

"돈이라는 개념이 없는 어떤마을에 Mr.X가 가 돈이라는 개념을 들고 나타나게 (도망오게^^) 된다.
그는 돈이라는 개념을 친절하게 설명해주고 물물교환에서 일어나는 불편함을
돈을통해 쉽게 해결해 나갈 수 있는 가이드를 제시하는것이다.
몬스터 마을이 돈이라는 개념을 통해 돈의 가치를 알아가자 Mr.X는 금이라는
절대가치를 내세워 돈을 돌리기 시작한다.
그 현상으로 가치있는 일은 만드는 물건들의 퀄리티가 매우 높아지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자본주의 문제점이 하나둘씩 나타나기 시작한다.."

몬스터 마을을 가만히 보고 있노라면
지난 몇 해전 우리가 격은 IMF가 당연한 현상이였고
열강들의 채무변재/연기 라는 배려가 그들에게는 가장 남는 장사였음을 알려주고 있다.
Mr.X에게 몬스터 마을은 돈에힘에 움직이는 매우 중요한 마을이였던것 처럼
우리나라도 글로벌시대에 열강들에게 있어 자금의 흐름에 있어 중요한 나라이다.

자금에 규모만 다를뿐 개인이나 국가나 비슷한 체질의 활동을 가지고 있다.
돈이 없을때 아끼거나 줄여야하고 자금이 여유가 있을때에는 새로운 생산적인 가치있는일에
매진해야 하는 당연한 이야기를 몬스터 마을을 보며 느낄 수 있었다.
하지만 나역시 몬스터마을의 주민처럼 생활하는지..

이 책에서 가장 주의깊게 볼 2명의 인물이 있다.
한명은 Mr.X이고 다른 한명은 몬스터 마을의 금값을 폭락시킨 주인공이다.
그 둘은 몬스터마을에서 경제학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는 인물이다.
Mr.X는 한번실패하고 재기하려는 그래도 약간 긍적적인 인물,
하지만 다른 한명(?)은 경제학을 알기에 무지한 몬스터를 상태로 소위 금값을 후려치는
방법으로 버블을 유발하고 붕괘시키는 몬스터이다.

음...
결국 몬스터 마을의 최대 희생자는 순진하면서도 경제학을 잘 모르는 그들이 당한것이다.
결말은 책을 보면 알아내겠지만 나와닮은 아이가 세상을 향해 돈을 알기 시작한다면
함께 읽어보고 싶은 책으로 이책을 꼽아보고 함께 하고 싶은 게임으로는..
부/루/마/블/^^

배움은 이용하기 위해서도 있지만 당하지 않기 위해서도 필요한것 같다



지금은 개발자로써 일을 하고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나의 케릭터도 변할것이다.
그렇다면 내가 개발자였다는 사실을 누가 증명 해줄것인가?

또한 나 혼자 "나! JAVA 잘해요. 난 프로그래머에요" 라고 외쳐보지만 객관적인 자료가 없는 상황에서는
유언비어이고 쌓여있는 경력에 대한 가치를 희석시키는 일 밖에 되지 않을것이다.

기회는 한방이였다. 돈 20만원이 정말 아까웠기에 한방에 성공으로 이끌어야 한다.
그래서 사전준비차원으로 "인정받는 IT 프로 JAVA 2 SCJP"을 보게 되었다.

주문한 책이 내손에 들어온게 올8월24일..
그러고 기획에 착수해서 결과를 얻기까지 3달즈음 걸린셈이다.
개발자치고는 좀 오래걸렸지만 지금 프로젝트를 뛰면서 일하면서 멀티로 했기때문에
이렇게나 시간이 걸린것같다.

서두가 너무 길었다. 책의 내용으로 들어가 보도록 하자.
책은 SCJP를 위한 수험서적이다기 보다는 JAVA에대한 전반적인 섬세함을 보여주고있는 서적이다.
SCJP TEST가 그렇지만 ++i 냐 i++ 이냐에 따른 차이가 매우 중요하다.
책은 이런것 하나 하나도 놓치지 않고 이야기 해주고 있다.

간혹 Typeing 해보고 싶은 소스코드도 눈에 띄지만 결과와 설명의 정확도가 매우 높아
직접 Typeing하지 않아도 될꺼라고 본다. (다른 서적에 경우 Typeing 하면 결과가 다른 경우가 눈에띔)

SCJP수검은 주요 테마별로 진행이 된다. 책역시 수검에 필요한 단위 항목별로 카테고리가
분리 되어있고 thread, 가비지 컬랙션, 오버라이딩, 오버로딩 ... 등등의 출재빈도와 난이도와
유형에 따라 적절하게 배합 된것을 보여주고 있다.

이정도만 보면 정말 이 책은 SCJP를 위해 좋은 수험서이다.
친절하게 문제 유형을 설명하고 , 문제의 딥이 이것! 인 이유를 설명해 주고 있으며 뽀너스 트랙으로
EJB, JAVA WEB서비스 까지 70여페이지를 할애하여 이야기 하고 있으니
SCJP뿐만아니라 JAVA 배우는 책으로는 얼마나 좋은가?

하지만 이 좋은 수험서를 참고서 수준으로 전략시키는 문제집이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시험의 Pass가 목적이라면 참고서뿐만 아니라 문제집도 봐야하기에 문제집 3인방!
우그필 덤프, chofort덤프, test King이 대표적인 3인방을 꼭! 필독하고 시험을 보길 권면한다.
문항수는 3개 파일 합해서 500여문항이 넘는다.

바로여기에서 수검자는 손쉬운 유혹에 빠진다.
"500문제만 다 풀어보면 시험 보겠네...."
SCJP너무 우습게 보지 않기 바랬으면 한다.  자만하다 떨어지는 날이면 20만원이 자신의 열정과 함께 날라간다는
사실을 잊지 말고 문제지는 문제지로써, 참고서는 참고서로써 모두 두루 섭렵하고 수검에 임해야 한다는 사실이다.

11월12일.. 토요일..
바쁜 일상속에 공릉에 있는 LG교육센터에가서 시험을 치루었다.
충분한 연마를 했다고 치루었는데 결과는 만족하지 못하는 점수의 pass 였다.

휴...
재법 차가워진 가을 바람이 수검의 긴장을 싸악 가시게 할 만큼 기분 좋게 불었지만
자칫 자만하고 비아냥거렸다가 떨어졌을때 시나리오를 생각해보니 아찔하게만 다가왔다.

이제 나의 현재를 인정해주는 point가 생겼다.
또 다른 point를 만들기 위해 또 노력 할테지만 본 책을 구입해서 SCJP를 볼 사람들에게 권고한다.
쉽게 보지말고 시간이 걸려도 찬찬히 오래 깊이있게 참고서와 문제지를 봤으면 좋겠다.
문제지에는 문과 답만 있다.
문제지가 놓치는 설명을 "인정받는 IT 프로 JAVA 2 SCJP" 가 해 줄 것이다.



아참! 중요한것을 말하지 않았다!

내년부터는 SCJP도 한글로 출제된다고 한다. 원하든 원치않든 영어시험은 올해로 끝일것으로 보인다.


만약 지금 JSP라는 언어를 처음 배우기 시작한다면 어떤책을 볼까?
서평자가 처음 java를 배우기 시작할 무렵 봤던 책은 "지나와 함께하는 java" 를 봤었다.
2000년 이전 개발자라면 서평자와 동일한 책들을 봤을터이다.
하지만 시간이 참 많이 지났다.
이제 JAVA도 java가 있고 jsp가 있고 프레임웍이 있고 등등.. 그 복잡도와 난이도가 많이 높아져 버렸다.

마치 오락실의 DDR이 범 대중성을 갖추다가 메니아층의 등장으로 펌프같은 고난이도
오락기계만 남아버린것 처럼 초보자는 할 오락이 없고
개발회사는 오락에 대한 자금 투입을 열심히 하지만 자사고급 오락을 이용하는 계층은 메니아층으로 한정되어 버리게 되었다.

JAVA도 비슷한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서평자의 경우 여태 개발의 끈을 놓치고 있지 않았기 때문에 다양한 기술과 테크닉들이 별것 아니게 다가오지만
시작하는 사람들에게는 "그래 프로그래머가 되보겠어!!"라는 자신감을 포기로 바로 맘바꾸게 만드는게 요즘 개발환경이 아닌가 싶다.

그러면 서평자가 말하려는 "최범균의 JSP 프로그래밍"은 어떤책이고 뭘 담고 있는것인가?
책은 초급자와 중급자를 위한 책이다.
떠벌이위한 책도 아니고 순수 개발에 매진하기위한 개발자들을 위한 개발 양서라는 점이다.

DDR처음하는 사람에게 버튼의 역할과 언제 발판을 눌러야 하는지를 요령껏 알려주고
DDR이 펌프로 넘어오면서 무슨 무슨 기능들이 강화 되었고 간단해 졌는지를 알려주고 있는것이다.

JSP는 그간 참 많은 진화를 거듭해 왔다.
단순 Script 언어에서 이제는 JSTL의 옷을 입고 web에서 OO를 논할만큼 많은 진화를 거듭해 왔다.
책은 이런 진화의 단계와 과정을 설명해 주고 있다.
또한 JSP는 "Hello word" 하나 찍기도 어찌나 어려운지.. 그 다양한 환경을 구성하는 방법들도 설명해 주고 있다.
위의 2가지만으로도 책은 처음 접하는 사용자들에게 도움이 될것이다.

● 책 내용을 살펴보도록 하자..
1장에서 6장까지는비교적 처음 JSP를 접한 개발자 분들을 위한 설명이 들어가 있다.
7장에 접어들면서 jsp프로그래밍의 약각의 변현된 기능들을 말하고 있다. (10장에 들어서는 jsp가 taglib를 이용한 javaBen의 활용으로 객체와 연결되는 것을 설명하고 있으고
자카르타 DBCP 커넥션풀과 같은 DB를 연결하는데 그냥 연결하는게 아니라 효율적으로 연결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13장부터는 본격적인 예제소스코드가 여태 배운것을 실전에 응용해 볼 수 있도록 해주고 있으며
14장부터는 JSTL/ 커스텀테그 등을 이용한 jsp기본 컬러를 탈색시켜 여러 컬러를 함께 지니는 방법을 이야기 해주고 있다.
부록의 단계까지 가면 부록ABC는 부록이상의 재미와 개발의 팁! 들을 이야기 해주고 있다.

개인적으로 이런류의 책이 많이 팔렸으면 아직 많은 사람들이 개발에 흥미를 가지고 있고
개발을 해보려고하는 인력의 유입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고 믿게 될것이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IT시장의 엔지니어들은 살아남은것 자체만으로 경쟁력이 될 수 있다라는 다소 엉뚱한 생각도 들것이다.
그런데 이런류의 책이 잘 팔리지도 않았는데 시장에 엔지니어들이 많다면..
음.. 이것은 공포다 ^^!! 수많은 폭탄들이 자신의 엷은 지식으로 노력도 안하고 온동네 소스코드에 흔적을 남겨놓는것이니 말이다.

책은 다양한 레벨에서 봤으면 한다.
자신의 현 주소가 어디 즈음인지 파악도하고 관심있는것은 적용해보는것도 좋을것 같다.

이팩티브 자바는 원제목처럼 "유창하게 말하기"를 목적으로 하지 않는것 같다.
서평자의 경우 단순 말솜씨를 더욱 돋보이게 하기 위해 책을 보고 또봤다기 보다는
정말 내가 개발할때 궁해서 봤기 때문이다.
개발에 임하게 되면 의례 빠지는 갈등이 "과연 이렇게 만든 소스코드가 정상인가?" 하는 의문이다.
컴파일을 하고 구동을 시켜보면 결과는 원하는 데로 출력이 되지만 왼지모를 소스코드는
아무리 개선을 하고 연구를 해도 찜찜한것은 사실이다.
그래서 종종 openSource 코드들을 찬찬히 살펴보기도 하는데 그럴때면 서평자의 경우
심한 괴리감에 빠져들게 된다.
"내가 짠것도 java이고 이것도 java인데 왜 이리 쉽게 이해가 오지 않지?? ^^"
아마도 서평자가 아직 내공이 많이 않아서이기도 하고 openSource들은 그만큼 많은
단련의 과정을 거쳐서 된것일것이다.
본 서적은 이런 단련의 과정중에 중요한 몇가지를 왜 그렇게 구연해야하는지를
친절하게도 구체적인 소스코드를 가지고 사례를 들어주었다.
최초번역서를 보고 공부하게 된게 2003년이니 시간이 생각보다 꾀 많이 흐른것을 볼 수 있다.
다른 새로운책들로 책상이 많은 변화를 가져왔을법도 한데 아직 이책이 내 책상위를 떠나지 않는것은
내가 project를 하나씩 완료해 나갈때마다아직 내 머리가 project의 열기로 식기전에
내가 구연한 방법이 올바른지를 확인해 줄 수 있기 때문이다.

● 구독방법
빈맘으로 한번 읽는다.
  > 책의 구성은 단락 단락 되어있어  단락마다의 이슈제기와 문제 해결 방법등을 이야기 하고 있다.
  > 서평자의 경우 단락의 이슈가 처음 읽을때는 딴나라 이야기 였다. 공감가는게 10개도 안되었다.
     (당신도 그러하다면 나역시 정상인 이다.^^)
project완료후 다시 읽는다.
  > 책은 java의 여러 이슈를 다루고 있다.  하나의 project를 완료했고 거기서 발생한 자신만의 깊은
     상념의 시간이 필요할것이라고 본다.   바로 이때!! 이책을 봤으면 하는 바램이다.
     project에서 장고하지 않고 일정에 밀려 짧게 생각하고 넘어가벼렸던 메소들의 사용법을
     누군가 다시 집어주는것이다.
     음..
     물론 이단계에서 봐줄만한 책은 리펙토링도 있을것이다. 함께 복용하면 좋을것 같다 ^^

Project가 끝났다고 개발이 완료된것은 아니다.
이땅의 많은 개발자들은 Project완료후 또다른 Project를 대해야 하는 밴딩머신앞 기술자 일 수 있다.
밴딩머신을 떠나지 않는한 우린 지속적으로 Project를대하게 될것이고 비슷한 문제를 대하게 될것이다.
이제 그 비슷한 문제점을 습관이라고, 이전 Project에서 성공적으로 잘 돌아갔던 프로그램이라고
말하지 말고 개선의 여지를 찾아봤으면 좋겠다.
 책에 나온 57개의 항목이 모두 맘에 와닫으면 정말 대단하신 분이다. (박수^^)
 하지만 서평자 처럼 잘 몰라도 음냐.. 그냥 Project가 하나씩 완료될때마다 보고, 또한번 봤으면 하는책이다.

오늘도 진화를 거듭해하는 당신께 응원을 보낸다.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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